월드컵 축구를 통해서 하나가 됐던 한국과 멕시코가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멕시코 곳곳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어떤 사연인지,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10일,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서 뮤직비디오 한 편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신현준 씨를 비롯해 멕시코 음악인들이 출연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들은 밀양 아리랑과 멕시코 현지 민요를 우리 전통악기인 생황과 서양 악기 플루트로 합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멕시코의 최고 절경을 배경으로 밀양 아리랑이 연주되다가 마지막에 멕시코 민요를 합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. <br /> <br />뮤직비디오 영상에서 50초 분량이 공개되자, 조회 수가 40만 회에 이를 만큼 멕시코인들의 관심도 높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축구를 통해 더 가까워진 양국이 이제 음악을 통해 우호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130627235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